에너지바우처 신청자격 잔액조회

벌써부터 찜통더위, 냉방비 걱정되시죠? 국가가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, 나는 받을 수 있을까요? 여름엔 시원하게, 겨울엔 따뜻하게!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신청자격, 아직 확인 안 하셨나요? 소득 및 세대원 기준부터 신청 방법, 남은 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 방법까지 총정리했습니다. 지금 바로 신청하고 냉난방비 걱정 더세요.

나도 받을 수 있을까? 에너지바우처 신청자격 확인

에너지바우처 신청자격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,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1) 소득 기준

「국민기초생활 보장법」에 따른 생계, 의료, 주거, 교육급여 수급자여야 합니다.

2) 세대원 특성 기준

주민등록등본상 본인 또는 세대원이 아래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해야 합니다.
- 노인: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
- 영유아: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
- 장애인: 「장애인복지법」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
- 임산부: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
- 중증·희귀·중증난치질환자
- 한부모가족 또는 소년소녀가정

💡 예시) 우리 집은 해당될까?

(사례1): 주거급여를 받으면서 만 70세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가구 → 신청 가능!

(사례2): 생계급여를 받지만, 모든 가구원이 만 30세 성인이고 위 특성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가구 → 신청 불가

가장 중요! 에너지바우처 신청자격 및 방법 (온라인/방문)

신청 기간은 보통 매년 5월 말부터 12월 말까지입니다. 기간 내에 꼭 신청하세요!

방문 신청: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(행정복지센터)에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.
온라인 신청: 거동이 불편하시다면, '복지로(www.bokjiro.go.kr)'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.

⚠️ 작년에 받으셨다면? 기존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았고 자격 변동이 없다면, 별도로 재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신청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.

남은 돈 확인하기! 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 방법

지원받은 바우처를 얼마나 사용했는지,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할 때가 많죠? 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는 아래 방법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1) 온라인 조회 (가장 빠른 방법)

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(www.energyv.or.kr)에 접속합니다.
메인 화면의 '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' 메뉴를 클릭합니다.
성명, 생년월일, 주소를 입력하고 [조회] 버튼을 누르면 끝!

2) 전화 조회

에너지바우처 잔액조회는 콜센터(☎1600-3190)로 전화하여 상담원을 통해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(평일 09:00~18:00)

이 외에도 전기요금은 한국전력(123), 도시가스는 해당 지역 도시가스사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어떻게 사용하나요? (지원금액 및 사용처)

에너지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며, 여름 바우처와 겨울 바우처로 나뉘어 지급됩니다.

여름 바우처: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입니다.
겨울 바우처: 전기, 도시가스, 지역난방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등유, LPG, 연탄 구매 등 다양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냉난방을 망설이셨다면, 지금 바로 우리 집 에너지바우처 신청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하여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.

자주묻는 질문 (FAQ)

1) 작년에 받았는데, 올해 또 신청해야 하나요?

아니요, 대부분의 경우 그럴 필요 없습니다. 전년도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가구 중 이사나 가구원 수 변동 등 자격 정보에 변경이 없다면, 담당 공무원이 자격을 확인하여 자동으로 신청을 연장해 줍니다. 다만, 확실한 확인을 위해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